
코로나 시대와 행.통 140
교회는 예배 공동체입니다. 그러나 그것으로 모든 것을 설명해 줄 수 없습니다. 우리가 교회를 그저 예배하는 곳으로만 생각하면 오늘날과 같은 혼돈과 착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. 특별히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잘못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하는 우리의 상식입니다. 교회를 예배 공동체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예배를 드렸느냐 안드렸느냐, 대면 예배를 했느냐 비 대면 예배를 했느냐에 중점을 둡니다. […]